리뷰 비트수달 2019. 12. 1. 10:26
가성비 극강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QCY-T5을 구입하여 사용해봤다. 1만원대의 QCY-T1 을 사서 너무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를 더 사려고 했는데 상위버전인 QCY-T5도 가격이 현재 2만원대로 떨어졌기때문에 바로 샀다. ★ 사용후기 - QCY-T1 과는 다르게 외형이 에어팟과 비슷하다. 솔직히 에어팟 짭 느낌이 강하다. 크기도 약간 큰 느낌. - 이러한 외형덕분에 QCY-T1 보다 귀에 쑥 들어가는 느낌이 부족하다. 콩나물 다리가 걸리는 느낌. - 나는 솔직히 에어팟을 구입해놓고 귀에서 흘러내려서 안썼기 때문에 QCY-T1을 더 선호한다. - 통화품질은 QCY-T1 보다 조금 더 나은 것같다. QCY-T1은 솔직히 통화할 때는 별로다. - 에어팟 같은 경우에는 통화할 때 통화하는 ..
정보 비트수달 2019. 11. 30. 22:40
2019년 9월 1일.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75.4 kg. 몸은 살찌고 운동도 안했기때문에 하루하루가 피곤했다. 바지도 점점 조여서 더 큰 치수로 샀다. 나이를 하나하나 먹으면서 몸무게도 조금씩조금씩 계속 상승했다. 꾸준히 나이와 발맞춘것처럼. 바지 허리가 맞지 않으니 스트레스였다. 샤워할때 배나온 몸을 보는것도 싫었다. 그래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 저탄고지 다이어트 장점 - 일단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최대 장점은 굶지 않고 먹으면서 살은 뺀다는 것이다. - 식곤증도 없어지고, 허기짐이 심해지는 것도 없어진다. 속이 평안한 상태가 지속된다. - 당연히 탄산음료, 과자, 면 등등의 당류, 탄수화물을 안먹기때문에 건강에 좋다. ★ 저탄고지 다이어트 단점 - 일단, 직장생활하면서 하기가 어..
공연 후기 비트수달 2019. 11. 30. 11:47
다행히 로다운30 X 제이통 라인업 때는 클럽 FF에 들어올 수 있었다. 앞 쪽 두번째 줄에서 공연을 볼 수 있었는데(물론 나중에 외국인들에 의해 밀려났지만) 병맥주를 마시면서 가까이에서 라이브를 보니 오랜만에 클럽에서 공연보는 느낌이 났다. 첫곡으로 윤병주의 기타리프가 딱 나오자마자 앜! 첫곡이 노을! 감탄했다. 첫곡부터 노을을 연주했고 늘 그렇듯 라이브12분을 연주하는데 마지막 윤병주의 기타솔로는 작렬하다 못해 폭발하다 못해 관객들을 향해 총기난사하는 느낌이었다. 로다운30의 공연은 다른 의미로 감동적이었는데, 세명의 멤버들의 합이 너무 완벽해서 놀랐다. 아직도 사실 잘 모르겠다. 그 느낌이 밴드의 합때문인지 윤병주의 기타 연주와 연주 부분마다 달라지는 기타 톤때문인지. 로다운30 만의 공연은 3~4..
공연 후기 비트수달 2019. 11. 30. 11:12
한달 전 티켓 오픈하자마자 예매 했던 2019 아시안팝스테이지. 가장 큰 이유는 오랫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밴드 아침이 라인업에 올랐기때문! 밴드 멤버의 군입대로 2014년 파이널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무기한 활동정지 중이었기에 공연 소식이 정말로 반가웠다. 공연 당일, 오랜만에 금요일에 퇴근 후 KTX를 타고 홍대로 가니 설레고 신났다. 특히, 매번 혼자가다가 공들인 영업으로 총 4명이서 같이 가게되었으니 더욱 신났띠. 일단 나는 혼자 첫 공연으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를 보러 왔다. 구남의 광팬으로 자부하는 나도 이번 앨범은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구남의 앨범들은 개인적으로 조웅스러움과 대중성의 반영 비율로 나눠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앨범 는 조웅스러움(?)이 강하게 들어가있다. 마치 1집 처럼..
재테크 비트수달 2019. 11. 28. 18:20
첫날 강의를 들으러 갔을때에 명찰을 받았다. 닉네임과 기수가 적혀있었다. 그리고 간단한 도시락도 제공되었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소위 빨간책으로 통용되는 책의 저자 너바나님의 말이 액자로 걸려있었다. 치열했던 수강신청만큼이나 강의실도 꽉꽉 찼다. 작은 강의실이 한자리도 빈자리가 없을 만큼 들어찼다. 나는 조금 일찍가서 조금 공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는 벽쪽 자리로 자리 잡았다. 맥북을 가져가서 강의를 들으면서 바로 기록을 했다. 강의 자료로 나눠주는 컬러프린트물도 파일철에 다 스크랩을 해놓았다. ★ 강의 후기 - 일단 첫시간부터 냉혹한 현실을 알려주면서 수강생들의 뼈를 사정없이 때린다. - 첫시간에는 주로 부동산을 바라보는 관점과 부동산 투자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강의한다. - 특히, 첫..
재테크 비트수달 2019. 11. 28. 14:13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책을 읽다보면서 자연스럽게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다. 재테크 책, 정확히는 부동산 재테크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왜 부동산 투자가 승산이 제일 높은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직접 저자에게 강의를 듣고싶은 갈증같은 것이 생기게 된다. 또, 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를 즐겨 듣게 되면서 너바나님과 쏘쿨님의 강의를 꼭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계속 했다. 강의 신청은 월급쟁이 부자들 카페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이 쉽지가 않다. 일단 카페에 가입하고 게시글 10개와 댓글 200개를 달면 '이사' 등급이 되어야 강의신청 댓글을 달수있다. 댓글을 달 수 있는 자격이 된다고 해도 강의 공지 글이 올라오자마자 광클릭해서 댓글을 달아야만 ..
정보 비트수달 2019. 11. 27. 20:30
신장장애 장애등록 심사 신청을 위해서는 아래 두가지 서류를 필수로 병원에서 발급받아야 하며, 구비서류를 가지고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1. 장애진단서 - 투석치료자 : 진단명, 최초투석일, 만3개월 이상지속적으로 혈액투석 또는 복막투석 여부 기재 - 신장이식자 : 신장이식 여부를 기재 2. 진료기록지 - 투석치료자는 1개월에 1회 시행한 투석기록지 4장 제출 - 진단서에 진단명, 최초투석일, 투석기간이 명시되면 진료기록지 생략 가능 - 단, 신규 복막투석 장애인은 투약처방기록 기재된 진료기록지 제출 - 신장을 이식받은 사람은 이식 수술기록지만 제출 ★ 최저 장애정도 기준 - 만성신부전으로 인하여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혈액투석 또는 복막투석을 받고 있는 사람 - 신장을 이식받은..
정보 비트수달 2019. 11. 27. 13:00
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로 시작한지 3개월. 초반에는 글을 조금 올리다가 다시 귀찮아서 한달동안 아예 안올렸었다. 그리고 다시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일주일 정도 꾸준히 했다. 글은 간간히 올린 글이 조금 쌓여서 제대로 쓴 포스팅이 40개 정도는 되었던 상태였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은 한동안 할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번주는 하루에 하나씩 올렸으니 승인신청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신청을 했다. 신청방법은 어렵지 않다. 구글애드센스 사이트에가서 가입을 하고 간단히 절차에 따라 입력만 하면 된다. 그러면 1차 승인 메일이 온다. 조금은 귀찮지만 어렵지 않은 작업을 해야한다. 메일에서 알려주는 대로 사이트에 연결하는 html 코드를 티스토리 스킨 편집에 넣으면 된다. 처음에는 어..
리뷰 비트수달 2019. 11. 27. 09:49
나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머리숱이 적은편이었다. 그래서 한번 탈모가 시작되면 순식간에 머리가 다 날아갈것같은 공포감을 늘 가지고 살았다. 30대가 되고나서 모발이 현격하게 가늘어지는게 느껴졌다. 샤워를 하고 나면 빠진 머리카락이 눈에 보였다. 예전에는 없었던 현상이었다. 주변에서 머리가 더 빠진것같다는 소리를 했다. 그렇다고 프로페시아류의 탈모방지약을 먹기는 싫었다. 그런 류의 약은 남성호르몬을 약화시키면서 탈모를 예방하는 차원이기때문이다. 안정성과 부작용이 검증이야 됐다지만 어쨌든 30대 초반부터 그런 약을 복용하기에는 영 꺼림칙했다. 그래서 알아본것이 미녹시딜이다. 사실 탈모샴푸나 탈모케어 등등 알려진 여러방법들은 거의 효과가 없다고 보는게 맞다. 확실하게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경험적으로도 사람들에게 ..
여행 비트수달 2019. 11. 27. 02:13
● 위 치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658번길 27-16 ● 운영일 : 매일 09:00 - 21:00 (Last order 20:30) 테라로사는 강릉에서 가보았다. 특유의 빨간벽돌 구조물과 훌륭한 맛의 커피,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테라로사 커피숍이 서귀포점에도 있어서 가보았다. 테라로사 서귀포점의 입구는 다소 의아할만큼 폐쇠적이었다. 뒷문인줄 알았는데 정문이었다. 들어가서 보니 공간 자체가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어 독립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카페의 내부는 근사했다. 카운터는 옆으로 비끼어 있었고, 카페의 모든 시선은 뚫려있는 큰 정원으로 향해있었다. 모든 공간에서 그 공간을 만끽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었다. 어디에 앉아있어도 시원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묘한 공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