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이패드로 그림 그리기 - 애플펜슬 1세대와 프로크리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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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2. 18. 23:04
나는 구입한지 4년 정도 된 아이패드 6세대가 있다. 그때 구입가격은 아마 30만원 후반대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장 기본형으로 샀다. 와이파이에 32기가 모델.
지금 사용한지 4년이 다 되어 가는데 특별한 기능저하가 없다. 느려지는 것도 없고 발열이 심해지는 현상도 없다. 구입할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성능을 보여준다. 정말 4년 동안 잘 써오고 있다.
애플펜슬이 나오고 애플펜슬까지 사서 쓰고 있다. 물론 애플펜슬 2세대는 지원이되지 않는다. 그래서 애플펜슬 1세대를 사서 쓰고 있는데, 굿노트를 이용해서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 메모장으로 쓰니 편했다.
그리고 최근 유튜브에서 아이패드로 그림그리는 컨텐츠를 보고, 오래전부터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던 욕구가 다시 생겨나서 아이패드의 앱인 프로크리에트로 그림을 그렸는데 기대보다 더 그림 그릴만했다. 아래는 내가 그린 그림이다.
앱은 프로크리에이트 유로앱을 사용했다.
먼저 '구아슈' 펜으로 그릴 인물사진을 보고, 전체적인 인물의 구도와 덩어리를 그린다. 대략적이고 넉넉하게.
그리고 다시 레이어를 추가하여 전체적인 선을 또 대략적으로 그린다.
또 레이어를 추가하여 본격적으로 선을 그리고 '픽셀 유동화'로 조금씩 수정을 한다.
그리고 또 레이어를 추가하여 채색을 하면 완성! '이연'님의 유튜브를 참고하여 그림을 그려보니 어렵지도 않고 재밌다.
* 그림을 그려본 후기
- 오래된 일반 아이패드와 1세대 애플펜슬로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능은하다. 하지만 확실히 선이 그려지는 반응속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의 차이 때문인지 오래 아이패드를 집중해서 보고 있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느낌이다. 일단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로 그림 연습을 조금씩 하다가 조만간 아이패드 프로6세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굳이 아이패드 프로 6세대를 사려고하는 이유는 아이패드를 4년간 써보니 확실히 활용도가 높은것을 체감했기때문이다. 맥북을 켜기에는 너무 과하고 아이폰으로 하기에는 부족한 일들이 제법 많다. 그리고 애플펜슬과 함께 사용하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진다. 그래서 아이패드 프로 6세대를 구입해도 돈 아깝지 않게 잘 쓸수있을 것 같아서 비싸더라도 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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