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마장면 후기
- 리뷰
- 2019. 11. 18. 10:57
KBS2와 CU가 야심차게 런칭한 편스토랑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 마장면. 면 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또 먹어보지 않을 수 없어서 출시된 첫 날 사서 먹어봤다. 편스토랑 프로그램도 딱히 챙겨보지 않아서 배경지식이 아무것도 없는 채로 먹었다..
소스는 처음 먹어보는 맛으로 아주 새롭다. 땅콩소스라 달달하긴 한데 질리는 단맛은 아니다. 오이와의 조합이 아주 신선하다. 오이가 이렇게 맛있게 느껴지는것은 마장면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면의 식감이 굉장히 아쉽다. 씹으면 씹을수록 퍽퍽한 식감이 면에서 느껴지는데, 이건 편의점 패스트푸드의 한계인듯하다.
다시 사먹을 거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다. 다른 맵고 짠 면 제품들보다는 훨씬 낫다. 마장면의 평가와 판매량이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추이를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영역의 맛을 개척했다는 점은 분명하기때문에 판매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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