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밴드4 한글판 사용 후기(feat. 샤오미 체중계)
- 리뷰
- 2019. 9. 7. 11:47
가성비 극강의 스마트 워치. 샤오미 미밴드4가 한글판이 나왔다고 해서 구입했다. 처음 출시되자마자 품절대란이 일었는데 바로 다시 물량이 풀려서 주문을 했다. 3만1천원이라는 미친 가성비 가격에 두개를 구입!
처음 착용을 하고 Mi Fit 앱을 다운받아서 연동후에 설정을 세팅했다. 그리고 AmazTools 라는 앱에서 스마트워치 화면 스킨을 여러개 다운받을 수 있다. AmazTools에서 다운받는 스킨들이 기본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스킨보다 훨씬 낫다. 그리고 한글지원이 되기때문에 카톡이나 문자가 와도 바로바로 미밴드로 확인 가능하다. 한글의 폰트가 이쁘지는 않지만 내용파악하는 데에는 무리가없다. 전화가 와도 받을 수는 없지만 바로 끊을 수는 있다. 실제로 미밴드4를 착용하고 중요한 전화나 문자를 바로바로 진동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했다.
미핏과 연동되는 것이 너무 편하다.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자면 수면체크도 해준다. 깊은 수면과 얕은 수면의 시간과 비율도 알 수있고 총 몇시간 수면을 취했는지도 알 수 있다. 미밴드4의 착용감이 좋고, 가벼워서 손목이 불편하지 않다. 나는 불편한것을 잘 못참아서 시계도 착용하지 않는 편인데, 미밴드4는 편하게 착용 중이다.
특히 샤오미 체중계까지 있다면 금상첨화다. 미핏 앱에서 체중까지 바로바로 연동되어서 몸무게의 변화를 한 눈에 알수있다. 최근 버전인 샤오미 체중계 미스케일2 를 쓴다면, 인바디까지 측정할 수 있다고 하더라. 미스케일2도 그리 비싸지않은 3만원대이다.
심박수는 당연하고 몇걸음 걸었는지와 소모 칼로리까지 실시간으로 기록된다. 운동모드도 지원하는데 트레드밀(러닝머신), 야외 달리기, 사이클링, 걷기, 트레이닝, 실내수영 모드가 있다. 각 운동모드마다 스마트워치 자체적으로 기록을 하며 미핏 앱과 연동된다.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샤오미 미밴드4를 샀는데,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있다. 스마트워치의 기능은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착용감이 좋고, 가볍고, 결정적으로 엄청 싸다! 최근에 구입한 어떤 것들보다도 만족감을 크게 준다. 충전 한번하면 배터리도 20일간이나 간다. 거의 단점이 없다.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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