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추천 - 출 퇴근 길에 매일 보는 경제 유튜브 <신사임당>

유튜브 신사임당

 

  요즘 유튜브를 많이 보고 있다. 아니, 유튜브를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다. 유튜브를 제대로 보기 시작한지 어느 정도 지나고 깨달은 것이 있다.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쉽게 고급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이제는 유튜브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이다. 유튜브가 얼마나 대단하고 경이로운 플랫폼인지 절절히 깨닫는다.

 

 

 

 

 

  유튜브에 빠진 요즘 가장 자주 보는 채널은 신사임당 유튜브이다. 경제분야 유튜브이고 특히 자기계발, 재테크 등의 주제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인데 컨텐츠가 굉장히 자주 올라오고 편집도 깔끔하고 그리 길지 않은 편이라 계속 보게 된다. 특히, 출연하는 게스트 또한 상당히 급(?)이 좋고 다양해서 배우는게 정말 많다.

 

  게스트만 좋은 유튜브가 아니다. 신사임당 유튜브 운영자인 주언규(36)가 이미 성공한 사업가이다. 주언규씨는 경제 관련 방송국의 PD를 하다가 그만 두고 유튜버가 되었다. 여러 유튜브 채널을 시도하다가 경제 관련 유튜브를 성공 시켰는데 내공이 상당하다. 특히 창업 다마고치 라는 주제로 대박을 쳤다.

 

 

 

 

 

  신사임당 유튜브에서 여러번 언급된 내용 중에 가장 인상적인 말은 적어보면 이렇다.

 

  "타자가 타석에 섰을 때 어려운 이유는 3번 휘두를 때까지 안타를 만들어야 한다는것이다. 만약 타자가 계속해서 배트를 휘두를 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 그 타자는 슈퍼스타가 될 것이다. 현실세계에서는 3번만 휘두르라는 룰이 없다. 아무 룰이 없다. 현실 세계에서는 스스로 타석에서 내려오는 것이다. 기회는 계속 있다. 시도하면."

 

  "안타를 쳐도 또 타석에 들어서도 된다. 다음엔 홈런을 노려도 된다. 물론 실패도 자주 한다. 계속 해서 시도하기 위해서 한번 시도에 많은 것을 투자하면 안된다. 하다 안되면 말고, 다음에 또 하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계속 해서 시도 해야 한다. 열정 보다는 끈기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