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입니다. 다누리는 달 궤도를 돌며 달을 탐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2022년 8월 5일에 발사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2월 28일,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하였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으로 등록되었습니다.
다누리 탑재체
2. 달 궤도 진입 성공
다누리는 지난 8월 5일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었습니다. 발사된 지 145일 만에 달의 궤도에 안착하였습니다. 다누리는 현재 목표한 궤도인 달 상공에서 약2시간 주기로 달을 공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다누리가 달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궤도선의 추력기를 사용하여 속도를 줄이며 달에 접근하는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해야하는데, 항우연은 총 5회 수행하기로 하였으나 3회만에 성공하여 달의 궤도에 안착하였습니다.
한국의 달 탐사 목표
3. 의의와 향후 계획
다누리의 달 궤도 성공 진입으로 인해 한국의 우주산업에 또 다른 장이 펼쳐질것으로 보입니다. 다누리는 새해에 탑재체 초기 동작을 점검 후 기능시험 진행 등 초기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2032년 달 착륙 이후 자원 개발 등 우주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보입니다. 다누리는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달 표면 관측 영상도 촬영할 예정입니다. 항우연은 카메라로 전송받은 달 표면 정보를 활용하여 달 착륙선 후보지를 물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4. 다누리 관련한 주식 관련주
다누리가 달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면서 우주항공에 관한 주식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국항공우주(KAI)를 뽑을 수 있습니다.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우리 정부와 협업하여 여러 연구개발, 생산 지원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LIG 넥스원도 관련주로 볼 수 있습니다. LG이노텍에서 방위산업부문만 따로 나와 방산 산업을 하고 있는 국내 기업입니다. 항공전자, 무인체계, 미래기술 등 여러가지 영엽에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쎄트렉아이도 관련주입니다. 쎄트렉아이는 위성시스템, 전자광학 탑재체, 방산제품 등과 관련된 기업입니다. 그 중 위성사업을 주 사업으로 주력하고 있으며 매출의 80% 이상이 위성사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