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비트수달 2019. 12. 13. 21:21
제주시 도심속에 있고 제주공항과 가까워서 편하다. 그리고 스위트룸은 테라스를 통해 바로 수영장으로 갈 수있어서 여름에 좋다. 주차공간은 그렇게 편한거같지는 않다. 약간의 도심속의 번잡스러움이 호텔에서도 느껴진다. 로비의 인테리어나 객실은 적당히 고급스럽다. 호텔 내부의 뷔페는 가격대비만족도가 높았다.
맛집 비트수달 2019. 12. 10. 13:39
● 상 호 명 : 제주한면가 ● 위 치 : 제주시 조천읍 북선로 373 ● 운 영 일 : 10:30 - 19:00 (수요일 휴무, 월화목금은 15:30 까지) ● 메 뉴 ● 후 기 - 제주흑돈 돔베고기와 제주흑돈 전통 고기국수를 시켜서 먹었다. - 돔베고기는 그냥 제주도 전통의 수육같은 느낌이었는데, 담백하다고도 할 수있고, 좀 심심하다고 할수도있다. - 제주한면가는 고기국수가 최고다. - 먹으면 정말 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고 다 먹게된다. - 진한 고기맛이 딱 적당해서 끝까지 다먹을때까지도 질리는 느낌이 전혀없다. - 배가 부르지않는다면 두세그릇 먹어도 될만한 맛이다. - 제주도에서 여러 고기국수를 먹어봤지만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 - 식당이 크지 않다. 그래서 자리도 적어서 점심때에 딱 맞춰서 가면 ..
여행 비트수달 2019. 11. 27. 02:13
● 위 치 :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658번길 27-16 ● 운영일 : 매일 09:00 - 21:00 (Last order 20:30) 테라로사는 강릉에서 가보았다. 특유의 빨간벽돌 구조물과 훌륭한 맛의 커피,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테라로사 커피숍이 서귀포점에도 있어서 가보았다. 테라로사 서귀포점의 입구는 다소 의아할만큼 폐쇠적이었다. 뒷문인줄 알았는데 정문이었다. 들어가서 보니 공간 자체가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어 독립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었다. 카페의 내부는 근사했다. 카운터는 옆으로 비끼어 있었고, 카페의 모든 시선은 뚫려있는 큰 정원으로 향해있었다. 모든 공간에서 그 공간을 만끽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었다. 어디에 앉아있어도 시원한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묘한 공간이었..
여행 비트수달 2019. 8. 7. 17:21
제주도 여행 일정으로, 생긴지 얼마 안된 신화월드 랜딩 리조트를 예약했다. 신화월드 리조트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나는 랜딩 리조트관으로 예약했다. 가격이 극성수기(8월)인데도 10만원대 중후반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웬만한 육지의 5성급 호텔만한 수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성수기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다. 리조트 내부에도 볼거리들이 많고,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어 한번 돌아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릴 정도였다. 예약한 룸의 내부는 깔끔했다.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트윈베드에 10만원대 중후반 가격이었으니 가성비가 굉장히 좋았다. 어메니티도 만족스러웠고 화장실 내부도 고급스러웠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히게 만족스러웠고, 이렇다할만한..
여행 비트수달 2019. 8. 7. 17:06
제주도에는 독특한 카페들이 많은데, 요즘 핫한 카페가 바로 이 콘테나 카페이다. 귤을 담는 바구니(?) 모양을 본 떠서 그대로 카페를 만들었나보다. 아래로는 귤밭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오전 11시에 문열 연다고 해서 시간을 맞춰 갔는데 11시30분에 오픈을 했다. 건물모양과 똑같은 바구니들이 주변에 많이 흩어져 있었다. 건물은 크게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2층보다 1층이 공간이 더 넓지만 전체적으로 공간이 큰것은 아니다. 카운터가 2층에 있어서 음료가 완성되면 1층에 있는 손님들에게 수동으로 움직이는 도르래를 통해서 음료를 내려준다. 그걸 보는것도 재밌었다. 2층 공간에서 음료를 마셨는데, 주변의 귤밭 풍경이 한눈에 크게 들어왔다. 카페는 부부로 보이는 두명이 운영을 했다. 음료는 다 맛있었고..
여행 비트수달 2019. 8. 6. 23:43
제주도를 가면 꼭 들리는 카페가 있다. 왠지 여기는 꼭 한번 들리지 않으면 제주도에 와서 무언가를 빠트리고 간 느낌이 든다. 그 만큼 좋아하는 카페이고, 부모님 집에서 가까와서 꼭 들린다. 카페 이름은 델문도. 이미 너무도 유명해져서 사람들로 늘 붐빈다. 그래서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이름은 델문도이고, 위치는 함덕해수욕장 바로 옆이다.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19-10) 이번에도 가보니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주말이라 그런지 더 많은 것 같았다. 한적한 카페의 분위기를 느끼고자 한다면 델문도는 추천하지 않는다. 델문도는 이 바다 쪽으로 나있는 테라스의 풍경만으로 모든것이 만족된다. 함덕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제주도의 분위기를 제대로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