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밴드 라이브 공연만 봐왔던 락빠의 싸이 올나잇 스탠드 2019 공연 후기

올나잇스탠드 2019 광끼의 갓싸이

●  올나잇스탠드 2019 광끼의 갓싸이

 

  - 락밴드 라이브 공연만 보러 다니는 내가 이런 류의 공연은 처음이었다. 

  - 기대를 상당히 많이 했었다. 히트곡도 워낙 많은 싸이니까.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역시 너무 좋았다. 어디서든 잘보이고 쾌적한 공연장.

  - 다이소에서 큰 봉지를 사가서 외투를 담아 의자 아래에 넣어 놓으니 편했다.

  - 한겨울이었지만 공연장 내는 더워서 사람들이 다 반팔입고 있었다. 히터 빵빵하게 켜놓은 듯.

 

 

 

 

 

 

 

● 후  기

 

  - 사운드 질이 너무 안좋았다. 공연보러다니면서 처음 귀가 아프다는 생각을 했다. 

  - 싸이의 노래실력은 원래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라이브로 보면 다를거라 생각했는데... 똑같았다. 하...

  - 공연에 몰입이 전혀 되지 않았다. 호응을 유도하는 멘트가 너무 많아서 지루했다.

  - 공연이 밤새(11시42분부터 새벽4시40분까지) 이어지는 것이 컨셉인데, 그냥 밀도있게 두시간 하는게 나을듯.

  - 게스트로 드렁큰타이거 & 윤미래, 크러쉬, 헤이즈가 나왔다. 

  - 두시간 공연하고 앵콜이 시작되었는데, 싸이는 디제이 형식으로 90년대 가요틀어주더라. 코요테 뭐 이런.

  - 안그래도 실망하던차에 여기서 더 크게 실망했는데, 그냥 별밤? 나이트? 그런곳에 있는 느낌.

  - 보다 중간에 나왔음.

  - 돈이 너무너무 x 100 아깝다. 

  - 이 돈이면 좋은 국내 밴드 공연 두개는 가겄다. 

 

 

 

 

 

 

올나잇스탠드 2019 광끼의 갓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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