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비트수달 2021. 9. 1. 17:02
필요없는 청약통장을 깨서 비트코인을 원화 400만원 정도 추가 매수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조금 떨어질것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의미없이 차트를 예단하지 않고 그냥 있는대로 시장가로 매수했다. 어차피 오르고 내리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맞출 수도 없으며 의미도 없다. 나는 10년, 20년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지금 조금 싸게사나 조금 비싸게 사나 시간이 지나면 모두 티끌하나 차이처럼 느껴질 것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시작했었다. 그리고 공부를 하면 할수록 그 확신은 단단해져간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것같아 조급한 마음도 든다. 그래도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꾸준히 투자해나가야겠다.
재테크 비트수달 2021. 8. 23. 16:12
3,000만원 중반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을 하더니 꾸준히 올라서 어느새 5,800만원까지 올라갔다. 왜 이렇게 꾸준히 상승하는 것일까. 여러가지 이유들을 찾아보았다. 1. 언론에서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유입이다. 특히 미국 기관투자자들이 주도한 호재가 비트코인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또한 기관투자자발 호재에 앞서 8월부터 시작된 상승세는 미국 의회에서 촉발됐다고 보고 있다. 미국 의회에서 인프라법 처리가 급물살을 타며 7월말부터 상승세가 시작되었다고 해석하고 있다. 인프라법은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에 1조2000억달러를 투입하기 위한것인데, 가상자산이 주류산업으로 편입된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해지면서 호재로 여겨진듯하다. 기관이 투자함으로써 비트코인 ..
재테크 비트수달 2021. 8. 12. 16:03
최근 비트코인이 폭등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비트코인의 강력한 인플레이션 헷지 효과가 주목을 받아서란다. 내가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이유가 인플레이션 헷지 효과다.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정해져있다. 아니 오히려 분실되는 양까지 고려한다면 실제 발행량은 정해진 발행량보다 훨씬 적다. 이미 많은 비트코인이 분실되었다. 세계 경제는 끊임없이 화폐를 찍어내서 유동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위기는 진작에 왔었어야 했지만 과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천문학적인 유동성을 증가시켜서 위기를 넘어갔다(넘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확산세는 끝이 날줄모르고,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는 나날이 커져간다. 따라서 "화폐"로써의 가치가 아닌 디지털금으로 불리듯 "저장가치"로써의 비트코인에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