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비트수달 2019. 12. 14. 09:35
송악산으로 가던 중 핫한 카페가 있어서 들렸다. 이름은 원 앤 온리 카페.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86 이다. 주차를 하고 내렸을 때 산방산의 웅장한 뒷모습이 시야를 꽉 채운다. 산방산은 언제 봐도 신비로와서 좋다. 제주도에 올때마다 산방산을 한번 보지않으면 뭔가 좀 빼먹은 듯한 느낌이 든다. 나는 제주도에서 산방산이 제일 좋다. 산방산을 등지고 황우치 해변을 앞에 두고 있는 위치만큼이나, 카페 초입부터 건물의 디자인이 힙한 것이 느껴진다. 뭔가 카페가 들어갈 때부터 인스타맛집(?) 같은 느낌이 들었다. 카페의 건물이나 배경을 두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카페 내부는 모던하면서 통일성이 있었다. 원 앤 온리 카페의 일관된 느낌이 있었다. 카페가 개인에 의해서 만들어진것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