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소식 비트수달 2020. 4. 7. 09:35
2020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의 개최가 얼마전에 발표되었다. 현재로서는 날짜만 7.24(금) - 7.25(토)로 발표되었고 세부적 일정이나 라인업 발표는 아직 없다. 공식 SNS에서도 향후 세부 일정을 조심스럽게 연기한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7.24(토) 7.25(일) 개최 일정은 그대로 목표로 두고 추진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아무래도 코로나19 시국이 지속되면서 여러모로 고민을 하는 모양새다. 거의 모든 대형 페스티벌과 내한공연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사실 대형 여름 락페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만이 개최 발표를 했다. 코로나19가 잦아들기 시작해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무사히 개최되었으면 한다. 소식없는 펜타포트까지도 개최되었으면 한다. 제발!!
공연 후기 비트수달 2019. 10. 24. 16:01
처음으로 그린플러그드 경주를 오게되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몇번 가봤지만, 지방에서 열리는(동해나 경주)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은 이번이 처음 이었다. 오랜만에 온 경주는 새삼 놀라웠는데, 이렇게 볼거리가 많았나 싶을정도로 주변에 볼거리가 다양했고, 익히 알고있던 역사도시의 풍경 또한 반가웠다. 페스티벌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었는데, 주차장 자체는 좁았지만 그 주변 상가 주차장으로도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많아서 편했다. 주차장부터 페스티벌 사이트 입구까지가 굉장히 가깝고, 주변에 편의점 식당도 많아서 돗자리를 깔고 나서도 차로 왔다갔다하기 편했다. 날씨가 굉장히 흐렸다. 그러나 쌀쌀하진 않았다. 따뜻하면서 흐린날씨였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는 않았다. 결과적으로 페스티벌을 즐기기 딱 좋은 날씨였다. ..
공연 후기 비트수달 2019. 8. 14. 00:19
3시쯤에 출발해서 5시쯤에 도착했다. 토요일이었는데도 올라오는 길이 전혀 막히지 않았다. 시작부터 뭔가 쾌적했던 2019 킹타포트락페스티벌 클라스. 미리 예약 해두었던 호텔스카이파크 송도에 체크인을 했다. 어우, 락페 인생 10년만에 호텔에서 숙박하는 락페라니. 귀족이구나 아주. 짐 풀고 내려와서 택시를 타고 셔틀버스 내리는 곳, 그러니까 페스팁벌 입구 가까운 곳까지 바로 왔다. 천국의 문으로 입성. 날씨에 따라서 헬게이트가 될 수도 있다. 돗자리를 펴고 조금 둘러본 다음에 서둘러 맥주를 사서 마셨다. 락페는 일단 맥주 마시고 시작. 5시가 조금 넘은 시간대였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뜨거웠다. 그래도 간간히 구름이 해를 가려주었기때문에 우려했던것보다는 덥지 않았다. 솔직히 땡볕만 아니면 여름 락페에선 정말..
공연 후기 비트수달 2019. 8. 3. 10:27
2019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을 일주일 정도 남겨두고 이것저것 떠올려보자니, 최악의 락페스티벌이 생각난다. 지금 생각해도 끔직한데, 그 페스티벌은 2015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다. 이 페스티벌이 유독 안좋은 기억이 많은 것은 라인업 때문이 아닌 순전히 페스티벌 운영 덕분이다. 당시 라인업은 노엘갤러거, 케미컬브라더스, 푸파이터스 짱짱한 헤드라이너에 국내 라인업까지 빵빵했다. 일단 최악은 날씨도 안좋아서 비오는 날씨 탓도 있었지만, 페스티벌 내부에 잔디가 제대로 조성되어 있지 않아 오후부터는 완전히 진흙탕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지금도 기억나는게 몸이 힘든데 어디 한번 앉아 쉴 곳이 없다는 것이었다. 진흙밭이라 돗자리를 깔아도 앉을 수가 없는 상황까지 왔다. 진흙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었다. 진흙이 안튀게 ..
공연 소식 비트수달 2019. 8. 1. 14:31
한마디로 말해서 주차장은 무료인데, 예전에 가까운 주차장은 못쓴다는 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위의 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제1~3주차장 승차장이 있다.
공연 소식 비트수달 2019. 7. 30. 22:03
2019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타임테이블이 드디어(이제서야) 공개되었습니다. 최종 라인업 발표가 있을것처럼 하더니, 어물쩡 타임테이블을 발표하네요(시기상 예측은 했었지만) 투도어시네마클럽이 서브헤드라 공연시간이 60분 밖에 안된다는 것이 너무 슬프지만,, 그래도 올해 펜타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