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비트수달 2020. 7. 27. 04:42
지금은 새벽 4시 28분. 도대체 왜 이 시간에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인가. 어디서부터 잘 못 되었나. 9시에 치킨과 맥주를 배불리 먹고 잠이 밀려와 침대로 쓰러져 잤다. 그리고 2시에 깼다. 오마이갓. 깨어보니 속은 더부룩하고 몸은 최악으로 피곤하다. 인터넷을 하다가 갑자기 베르세르크에 꽂혀서 몇화를 보다가 잠이 다 깨버렸다. 선풍기를 틀어 바람을 맞으면 몸이 쓸려나가는 느낌이고, 끄면 덥다. 총체적 난국인 밤이다. 그래서 나는 또 다짐을 하려한다. 그래서 몇달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그렇게 됐다. 일단은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에 집중해야겠다. 더도말고 6시까지는 집중을 하자. 아니 하도록 노력을 하자. 9시부터 6시까지 온전히 집중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일을 미루지 말고 빨리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