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클랜드 미녹시딜 한달 사용 후기 - 탈모 탈출 희망

커클랜드 미녹시딜

  나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머리숱이 적은편이었다. 그래서 한번 탈모가 시작되면 순식간에 머리가 다 날아갈것같은 공포감을 늘 가지고 살았다. 30대가 되고나서 모발이 현격하게 가늘어지는게 느껴졌다. 샤워를 하고 나면 빠진 머리카락이 눈에 보였다. 예전에는 없었던 현상이었다. 주변에서 머리가 더 빠진것같다는 소리를 했다. 

 

 

 

 

 

 

  그렇다고 프로페시아류의 탈모방지약을 먹기는 싫었다. 그런 류의 약은 남성호르몬을 약화시키면서 탈모를 예방하는 차원이기때문이다. 안정성과 부작용이 검증이야 됐다지만 어쨌든 30대 초반부터 그런 약을 복용하기에는 영 꺼림칙했다. 그래서 알아본것이 미녹시딜이다.

 

  사실 탈모샴푸나 탈모케어 등등 알려진 여러방법들은 거의 효과가 없다고 보는게 맞다. 확실하게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경험적으로도 사람들에게 공인된 것이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이다. 그래서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직구로 사면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한달만에 효과를 느낀 미녹시딜

  미녹시딜을 바르는 방법은 스포이드로 바른다. 스포이드는 뚜껑과 함께 결합되어 있는데 한번 바를때 1ml 정도를 머리에 도포하면 된다. 스포이드에 1ml 눈금이 있기 때문에 조절하기 쉽다. 바르는 부위는 본인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바르면 된다. 나는 정수리쪽을 중심으로 바른다.

 

 

 

 

 

 

  바르고 나면 약간 떡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바르고 나면 오히려 머리가 더 휑해보이는 느낌이 든다. 몇분 지나면 자연스럽게 미녹시딜 성분이 마르면서 약간의 왁스바른듯한 효과가 나기때문에 그때 머리를 다시 정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꾸준히 아침 저녁으로 바르면 6개월 후에 효과가 나타난고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나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한달만에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 일단 모발이 두꺼워지고 힘이 생긴다. 머리를 감을때 머리카락이 손에 잡히는 느낌이 달라진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조금씩 머리가 더 나는 것 같다고 말을 듣기도 한다.

 

  한달밖에 바르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효과를 느끼니 아주 만족스럽다. 큐텐에서 직구로 구입하면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다.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은 지금 당장 미녹시딜을 바르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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