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비트수달 2020. 4. 20. 20:09
캠핑의 계절이 왔다. 캠핑에 꽂힌 후 입문용 장비를 대충 산 다음 첫 캠핑을 작년 9월에 했다. 밤에 얼어 죽는줄알았고 그렇게 처음이자 마지막 캠피을 2019년에 끝내고 겨울이 지나 다시 2020년 봄이 왔다. 언제나 그랬든 너무 싫은 겨울은 느리다면 느리게 또 빠르다면 빠르게 지나가버렸다. 3~4인용 원터치 텐트만 보유하고 있었다. 캠핑을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텐트와 타프부터 바꿔야했다. 하지만 타프를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머리가 아팠다. 없으면 안될것같긴한데 너무 비싼 느낌. 타프천을 사고 나머지 부속품까지 사면 웬만한 텐트값이 나오더라. 그러던 중에 거실형 텐트에 꽂혔다. 일단 거실형텐트의 최고 장점은 굳이 타프를 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텐트를 치면 안쪽의 이너텐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