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비트수달 2022. 12. 17. 20:52
★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기 까지 나는 어렸을 때부터 머리숱이 적은 편이었다. 특히 정수리 쪽이 많이 비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적은 숱이라도 그나마 유지는 되고 있었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살고 있었는데 삼십대 초반이 되니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가장 크게 느낀 부분은 앞머리였다.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면서 앞머리까지 눈에 띄게 머리숱이 작아졌는데, 머리숱이 작아지니 앞머리가 듬성듬성해서 깔끔하게 정리가 안될 정도였다. 더 늦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무조건 탈모약을 먹어야 겠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래서 피부과 병원에가서 처방을 받아서 탈모약을 샀다. 피부과 병원 의사마다 다 다른데 어떤 의사는 1개월치만 처방해주는 의사가 있고, 어떤 의사는 6개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