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비트수달 2019. 11. 26. 16:37
나는 신발을 살 때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왜냐하면 나는 발볼이 넓고, 발등까지 높은 특이한 발 체질이라 일반적인 신발은 답답해서 오래 신지못한다. 일반적인 신발을 사고 불편해서 안신기를 여러번, 이제는 무조건 내 발에 맞고 편한 신발을 우선으로 한다. 어쩔수없이 선택폭이 굉장히 좁아진다. 발볼이 넓은 신발은 외관상 이쁘기가 어렵기때문에 대부분의 신발이 발볼이 평범하게 나온다. 그래서 나는 오랫동안 신발을 신어보고 골라야했다. 그러던 와중에 아디다스 오리지날 매장을 우연히 갔다가 영 원(YOUNG-1)을 신어보게 되었다. 내 발이 들어가도 전혀 조이는 느낌이 없었다. 특히나 어글리슈즈 계열로 트렌디하면서 이쁘기까지했다. 그리고 그날 아디다스 오리지날 세일을 30프로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망설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