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음악과 영화 비트수달 2019. 11. 10. 23:40
- 뭔가 전체적인 플롯이나 스타일이 타짜를 닮아 있다. - 권상우의 연기는 위태위태하다. 간신히 평균치를 충족시키는 느낌. 왜 어쩔수없는 어색함이 느껴지는것일까. - 권상우의 연기에 반해 다른 조연들의 연기는 모두 평균치를 훨씬 상회한다. - 바둑영화인데 액션에 더 놀라게 된다. 액션연기로만 본다면 권상우의 인생영화가 될 듯 하다. - 스토리도 약간의 유치함을 허용한다면 나름 끝까지 흥미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좋다. 텐션이 계속 유지된다. - 킬링타임용으로는 돈아깝지 않은 영화이다.